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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게시판

 
작성일 : 16-12-09 12:04
현재 접속자 33 (회원1) 중 회원 1
 글쓴이 : 예재호
조회 : 2,012  
안녕하세요. 한때 오디오 참 좋아라 했던 인천에 회원입니다.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대구에서 정착을 했고, 결혼해서 애도 둘이나 생겼습니다.

한 5년 여 정도? 오디오 사이트엔 거의 접속하지 않았던 터라
(사실은 오디오포럼이 중간에 도메인을 잃어버린줄도 몰랐습니다.)

그 동안을 따라잡으려 하니 재미도 있고, 힘도 들고 그렇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제가 알고 있는 커뮤니티 중에서는 오디오포럼을 가장 신뢰했기에

새로운 판을 짜는데도 이 곳의 데이터와 하이파이뮤직의 Q & A 게시판을 위주로 정보를 얻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글을 올리게 된 건 예전과 같이 왕성한 토론이 이뤄지고, 댓글이 달리진 않겠지만

오디오 포럼을 아끼는, 그리고 이 곳에 축적된 데이터를 신뢰하는 사람이 아직 남아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달까요? ㅎㅎ (비록 모바일도 지원되지 않긴 해도..)


글을 쓰기로 마음먹고는 어디 게시판에 글을 올릴까 하다가 오디오에 관심을 놓았던 기간동안

가장 낯설어진, 따라잡기 힘들었던 파트가 디지털 분야였기에 이 게시판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아직도 낯선 제작사들과 낯선 커뮤니티와 낯선 분위기에 주눅이 들어있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전 원래 프로세서 i3과 i5의 차이를 윈도우 점수(?) 를 따져가며 더 좋은 놈, 더 효과적인 놈을 찾진 않았으니까요. (조립 PC 라도 그냥 다나와 1위 컴포넌트 샀죠.. 이젠 조립도 안하지만)

물론, 음악감상의 환경과 포멧이 크게 요동치고 있기에 완전히 넋놓고 있다가

예전 LP 매니아들의 CD 대중화 시대를 목도한 소외감과 박탈감을 답습하게 될 수 있으므로

꽤나 열심히 그 간의 대세가 무엇인지 찾아본 결과, 5년 전 PC-fi로 단순화해 이해했던 환경과

아직 큰 변동은 없구나. 라고 제 맘대로 결론 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dvd원본을 다운받아다가 PC 기반 5.1채널 시스템으로 틀어냈던 15년 전 dp 시절에

최고 좋은 품질의 소스를 어떻게 구할까 전전긍긍하다 정작 영화 한편 제대로 보지 못하고

다운만 왕창받던 그 때가 떠올라

주객이 전도되는 상황이 다시 염증을 느끼게 될 지 모르겠단 생각이 들어

네트워크 기반의 "자가 보유 소스 중심" 재생은 깔끔히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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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나름의 결론으로는 현재 대세라는 네트워크 플레이도 아직은 과도기라는 것이

한때 엄선한 야동만 10T 가지고 있다며 자랑삼던 친구들도 결국 텀블러에 밀리고 (응?;)

한때 1080p 블루레이 원본으로만 태깅해 하드 한켠에 정리된 것을 보며 흐뭇했지만

결국엔 2500원 주고 쿡 티비로 소비하는 형태로 정착했듯이 (다운받아놓고 볼 일이 없습니다.)

(최소한 저처럼) 캐쥬얼하게 즐기는 사람에겐 굉장히 피곤한 시스템입니다.


다만 타이달이라던지, 제가 쓰는 벅스 PD 선곡처럼 "이것도 들어보라." 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그런 포멧은 딱이라서 (원체 오디오 하드웨어의 산업적 미에 끌려 시작한 거라 음악적 지평도 좁기에 항상 목마릅니다. 이거 말고 딴거 좋은거 또 없어~!?)

타이달 국내 서비스가 이기든, 벅스 원음재생이 이기든, 아님 딴 놈이든 간에

아마 제가 즐겨 쓰는 포멧은 스트리밍 (단 예전 튜너와 같은 수동적 소비는 아닌) 이 맞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그리고 정말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그때는 HDD도 좋고 CD도 좋고 SACD도 좋고 LP도 좋겠지요.

위의 소비형태가 저에겐 오디오라는 취미를 계속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결론내렸습니다.

오디오를 하고 싶어서 음악을 찾는 것은 언제나 한계가 있고

음악을 듣고 싶어 오디오를 해야 오래 할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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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 또한 거대한 하드에서 불러 들여 읽는다는 점에서는

중요한 의문점과 과제는 남습니다. NAS나 PC에 대한 방진, 정전 등에선 자유롭지만

CDT - DAC 라는 폐쇄적이고 소박한 테두리의 포멧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부터 어렵습니다.

(이 부분이 토론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이쪽은 별 관심이 없더군요.)

멜론보다는 벅스가 나아요. 벅스보단 네이버가 나아요. 라는 스트리밍 제공사에 대한 우위부터 해서 (결국은 적자생존이 일어날 것이라 전 관심이 없겠지만... 좋다 하는거에 휩쓸리겠지요.) wifi로 할거냐, 와이어링으로 할거냐, 애플로 할거냐 윈도우로 할거냐....


많겠지만 "아 몰라 다 댔고 난 일단 DAC이나 정할란다." 로 흘렀고 그렇기에 새로 짤 판에서

제가 가장 주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또한 DAC와 스피커가 되겠습니다.













(업무 중 짬짬히 쓰는 글이라 두서가 없고 계속 수정중입니다.)

손종운 16-12-20 16:09
 
이런 대구까지 오셨군요....
어느 동네에 사시는지 모르지만 제가 사는 동네로 오셨으니
환영을 합니다...
새판은 다 짜셨는지 모르겠네요...
     
예재호 16-12-22 12:53
 
환영 감사드립니다. 손종운 선생님
열심히 고민해서 판을 짜고 있는 중인데 아무래도 내년은 되어야 기계 구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영아빠 16-12-21 17:41
 
저는 스트리밍 대열에 합류하려다
포기하고 엘피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왜 진작하지 않았을까 싶네요ㅋㅋ
     
예재호 16-12-22 12:54
 
주력 소스를 정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저도 얼른 음악을 듣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게 딱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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